EOS 블록체인, 앞으로의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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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블록체인, 앞으로의 전망은?

출시 초기부터 이더리움의 대항마라는 노이즈 마케팅스러운 홍보로 시작한 EOS.

 

별명은 뽀삐.

 

최근 5월 11일 11,000원에서 12일 18,900원까지 상승하면서  넘어서 거래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이슈가 된 코인 중 하나입니다.

 

5월 14일 18:20 현재 EOS의 가격은 13,770원 까지 하락하였는데, 여러 가지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EOS란?

EOS는 케이맨 제도 법인 Bolck.one 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암호화 화폐입니다.

 

2016년 개발에 착수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브렛츨리나 IBM사의 하이퍼렛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아키텍처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 ERC-20 토큰으로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ICO를 진행하였고, 메인 넷 론칭 이후 현재 이오스 메인 넷의 코인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ICO 방식으로 인해 스캠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블록원과 커뮤니티측은 좀 더 분산화된 방식으로 토큰을 분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018년 6월 15일 기준으로 메인넷이 실제 가동하기 시작하였고, EOSIO 1.0.3의 버전으로 운영이 됩니다.

 

2019년 10월 블록원측은 공지를 통해서 미국 증권위원회와 그간 있었던 ICO 문제에 대해 합의를 해결해 냈다고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벌금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지만, 적절한 협상을 통해서 실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 5월은 EOS의 개발사인 블록원에서 보유토큰을 이용한 본격적인 BP 투표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10% 정도의 지분이나 DPOS의 특성상 이오스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재단과 같은 역할로 BP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할 유인책이 가능한 수준인데 코인데스크와 같은 이더리움 보유고가 많은 언론에서 중앙화 논쟁을 벌여 안 좋은 이미지로 전락했습니다.

 

이더리움이 좋지 않은 코인은 아니지만, 보유하고 있는 측에서 영향력있는 코인계 언론의 여론을 조작하여 이오스 코인의 어려움을 겪는 결과를 초례하게 됩니다. 블록원 측은 이러한 이유로 코인데스크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OS(이오스)의 전망은?

현재 이오스는 알트코인 중에서도 메이저 급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8.6조원으로 조금 낮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긴 하죠.

 

에이다, 이더리움, 리플 등 많은 메이저 알트코인의 시총이 평균 10조 원 이상임을 감안한다면 전통 메이저 알트코인인 EOS의 현재 가격은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인이 김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집니다. 김치코인은 한국에서 거래될 때 높은 가격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OS도 김치 프리미엄이 붙어 있지만, 이는 일반적 수준의 김치프리미엄이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월 말부터 불장이 시작되었던 코인 시장에서 EOS는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켰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코인들은 최소 몇 배, 몇십 배 상승하는 동안 EOS는 같이 올라갔다가도 하염없이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줘서 2배도 안 되는 가격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 이후 하락장이 오기 시작한 이후로 EOS의 그래프는 반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원래 이오스는 시세적으로 볼 때 가격 방어가 잘되었던 코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급등하는 코인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에 큰 반동을 주며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고, 급 하락한 코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준수한 가격 방어를 보여주며 13,000원대를 유지하려는 모습입니다.

 

EOS의 가장 치명적인 무제점은 CPU 자원의 부족이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Powerup 모델 런칭시 대대적 수정이 필요한 상황) EOS는 구조적으로 보면 수수료가 원칙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일정량을 스테이킹 해야만 작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한때는 장점이라 이야기 했었지만, 디앱이 늘어날수록 모든 EOS 사용자에게 필요한 자원 요구량도 비례하여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적(2~3개월 이내)으로 2~3만원 선까지는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수정하고 보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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