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위기? BTC 강세장 지속 전망?

비트코인 위기? BTC 강세장 지속 전망? 

최근 트위터로 장난질(?)을 하고 있는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잇따른 '충격' 트윗 발언으로 비트코인(BTC)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2월 초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 매수하였다고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랠리에 힘을 보내주었습니다.

 

그 이후 4월 26일 테슬라 분기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의 일부를 판매하여 차익을 실현하였다고 밝혔고, 지난 5월 13일 머스크가 자신의 트윗에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된다며 비트코인의 지지를 철회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 달러가 무너지고, 시총도 1조 달러가 붕괴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 16일 머스크는 '암호화폐 고래'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분기 머스크가 비트코인 전량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떄 자책할 것이지만 나는 그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위터에 작성하자 일론 머스크는 "진정(Indeed)"라는 댓글을 달아주었습니다.

 

현재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 중단이 된 상태이며,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처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45,000달러마저 무너지며 주춤하다가 51,000달러 이상으로 복귀를 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전망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우패드히에는 "글라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0개 이상의 BTC를 소유한 고래주소가 2월에 약 2,500개에서 2,100개로 감소했다. 대규모 투자자가 지속적인 매도를 한다면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들이 개입해 낮은 수준에서 매수할 때까지 급격한 조정을 목격할 수 있다"라고 진단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는 "비트코인의 랠리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며, 연말 비트코인의 목표를 100,000달러에서 125,000달러로 높였습니다.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터키 정부의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 미국 국세청, 일론 머스크발 퍼드(FUD) 등을 고려하더라도 BTC 온체인 데이터는 강세장 시족을 암시하고 있다. BTC가 다음 6개월간 5배 상승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라고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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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불안한 요소는 언제,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투자하는 것도 책임은 본인의 몫입니다.

 

필자인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 얼만큼 오를지는 모르지만, 꾸준한 우상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주식이든 급격한 상승이 있고 난 뒤는 항상 조정장이 생기게 됩니다.

 

다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